출근해서 매거진 Q를 들추다 깜짝 놀랐다. 첫 페이지에 뱀파이어 위크엔드의 두 번째 앨범 발매 광고가 실려 있어서다. 이 녀석들에게 흠뻑 빠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다. 그래서 황급히 유투브를 뒤졌다. 첫 싱글인듯한 곡 'cousins' 뮤직비디오가 떠다닌다. <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> <나의 판타스틱 데뷔작>의 가스 제닝스 감독이 연출을 했더라. 역시 뱀파이어 위크엔드의 노래라 그런지 흥겹다. 그래서 한곡 더 들어봤다. 'Horchata'다. 역시 짱이다. 국내에 언제 발매되는지 궁금해 강앤뮤직에 전화를 했다. 다음 주 발매라고 한다. 프로모션 CD 한장을 부탁했다. 쥐꼬리만한 페이지지만 소개를 하기 위해서다(라고 하지만 내가 듣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 때문). 두 곡만으로 두 번째 앨범을 예상컨데 2008년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하며 생성된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 같다. 2010년 초입의 완전 기대작!
p.s) 위에서 뮤직비디오 하나랑 곡 하나 듣고 기대작, 기대감 막 떠들었는데.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더라. 덧글로 정보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.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전곡을 들을 수 있게 해놓을 줄은 생각못했다. 더구나 블로그에 갖다 붙여놓을 수 있게 해놓았다. 아이고. 고마워라. CD 올때까지는 이걸로 계속...플레이!
p.s) 위에서 뮤직비디오 하나랑 곡 하나 듣고 기대작, 기대감 막 떠들었는데.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더라. 덧글로 정보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.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전곡을 들을 수 있게 해놓을 줄은 생각못했다. 더구나 블로그에 갖다 붙여놓을 수 있게 해놓았다. 아이고. 고마워라. CD 올때까지는 이걸로 계속...플레이!
덧글
전 이번앨범 처음들었을때 "응? 이게뭐야 1집보다 확 구리잖아" 하고 실망했었는데
딱 두번째 들을때부터 슬슬 정이가더라고요~! 하긴 Cousins하고 Horchata는 처음들었을때부터 좋았네요 ㅋㅋ
아 뱀파위켄은 정말 닥듣사...